누가복음 24장

2018년 3월 2일 금요일 누가복음 24장 누가는 자신의 복음서 마지막을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증인들의 고백들, 그리고 제자들 앞에서 승천하심으로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부활의 증인들로 향품을 준비했던 여인들과 베드로, 그리고 엠마오로 돌아가던 두 사람이 나옵니다. 그런데 증인으로 세워지기까지 확증의 단계가 필요했음을 보여 줍니다. 참으로 부활은 믿기 어려운 것입니다. 분명하게 죽었고 어느 누구도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아난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향품을 바르러 갔던 여인들도 예수님의 시신이 없음을 보고 근심합니다. 결국 천사의 설명을 듣고 말씀을 기억하였고 이 사실을 사도들과 사람들에게 증언하게 됩니다. 이런 모습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는 동안에 예수님께서 동행하시지만 깨닫지 못합니다. 결국 말씀으로 확인시키시고 떡을 떼는 상황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제자들과 모인 자들에게 증언하게 됩니다. 이러한 불신의 과정은 우리의 신앙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모습입니다. 신자들의 믿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의 죽으심과 구원, 부활과 성령의 보내심, 세상의 종말과 예수님의 다시 오심 등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 사실을 믿음의 내용으로 가지고 살고 있습니까? 뭔가 확인을 시켜 주어야만 안심하려고 합니다. 삶에 증거로 확인받고 싶어합니다. 말씀만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성령을 보내 주셔서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도록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뭔가를 계속 확인받고 싶어합니다. 게다가 그 내용들은 거의가 다 세상의 기준에 의한 것들입니다. 건강, 장수, 출세, 부, 형통들입니다. 이래야 하나님의 은혜를 소유한 자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부활하심에 대한 믿음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믿지 못하자 식사까지 함께 하십니다. 모세와 선지자의 글, 시편에 예수님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 바로 십자가 부활 승천을 통하여 완성되는 구원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제 이 사실에 대한 증인으로서 세워질 터인데 이를 위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 성령을 보내실 것을 말씀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신자들은 이 약속하신 것을 이미 받은 자들입니다. 증인들이라는 말입니다. 믿는 바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깨닫고 확인한 자들입니다. 이것이 다 성령을 통하여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게 된 결과입니다. 46-47절이 바로 예수님께서 제자들로 하여금 깨닫도록 하신 내용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믿어 증인들로 부름받은 것입니다. 그 증인들의 이야기가 바로 누가가 속편으로 쓴 사도행전의 내용입니다. 이 증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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