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1장

2018년 11월 23일

느헤미야 11장



*말씀읽기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7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대 손이며

8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0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 손이며

12 또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니 모두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 손이요 말기야의 육대 손이며

13 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이니 모두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이니 그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 또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이니 모두 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느니라

15 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16 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와 요사밧이니 그들은 하나님의 전 바깥 일을 맡았고

17 또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이니 그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자가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니

18 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은 모두 이백팔십사 명이었느니라

19 성 문지기는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이니 모두 백칠십이 명이며

20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살았고


21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들의 책임자가 되었느니라

22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23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24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25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26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27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28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29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주하며

30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31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3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33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34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35 로드와 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36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말씀묵상

본장에서는 성벽이 완성되었지만 황량한 상태에 있던 예루살렘 성읍에 거주하게 된 자들의 명단을 소개합니다. 7:4절을 보면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당연한 모습입니다. 귀환해서 아무런 방비가 되지 않은 곳에 살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읍에 거주해야할 자들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당연히 예루살렘 성 안에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 중에서 제비를 뽑아 10분의 1명을 살도록 했습니다. 물론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자들에 한해서 살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그럼 이처럼 예루살렘 성읍에 백성들을 거주하도록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새로 지었으니 강제로라도 이곳에 살도록 해서 우리 땅을 만들어야 하는 것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귀환한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하고 성읍을 재건하여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확인했었습니다. 우연하게 고레스 왕이 선정을 베풀어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확한 계획과 약속대로 돌아온 것이기에 그 증거로 성전과 성벽을 재건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며 너희들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깨닫도록 한 것입니다.

따라서 거룩한 성전이 세워지고 역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완공되어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백성, 공동체의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2장에 가면 봉헌식을 거행합니다. 그런데 이 봉헌식에 참가하는 자들의 명단을 앞서 서술하는데 스룹바벨에 의해 1차 귀환한 자들과 에스라의 2차 귀환자를 보여줍니다. 즉 귀환한 모두가 함께 봉헌식을 하는 자들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들, 특별히 귀환하여 약속을 경험한 자들에 의해 세워진 거룩한 성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읍에 거주할 자들을 채우는 것은 단순한 이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집을 구성하는 존재들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즉 교회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 모습은 이사야 2장의 예언의 성취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물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된 내용이지만 귀환한 백성들을 통하여서도 예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예루살렘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친히 성전된 교회로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부름을 받아 교회의 지체들로 존재합니다. 이 성전은 지금도 계속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 의해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떤 곳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름받아 기쁨과 감사와 소망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받으며 사는 자들입니다. 그 자리를 소유한 자임을 기억하고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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