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7장

2018년 11월 17일

느헤미야 7장



*말씀읽기

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6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7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

8 바로스 자손이 이천 백칠십이 명이요

9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10 아라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이요


11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이요

12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13 삿두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이요

14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15 빈누이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이요


16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이요

17 아스갓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이요

18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이요

19 비그왜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이요

20 아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이요


21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22 하숨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이요

23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이요

24 하립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25 기브온 사람이 구십오 명이요


26 베들레헴과 느도바 사람이 백팔십팔 명이요

27 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28 벧아스마웻(벧아스마웨ㅅ)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29 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30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31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32 벧엘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33 기타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이요

34 기타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35 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36 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37 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이요

38 스나아 자손이 삼천 구백삼십 명이었느니라

39 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40 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41 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42 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느니라

43 레위 사람들은 호드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4 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사십팔 명이요

45 문지기들은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팔 명이었느니라


46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47 게로스 자손과 시아 자손과 바돈 자손과

48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살매 자손과

49 하난 자손과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50 르아야 자손과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51 갓삼 자손과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52 베새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비스심 자손과

53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54 바슬릿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55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56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느니라

57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소베렛 자손과 브리다 자손과

58 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59 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몬 자손이니

60 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느니라


61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62 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모두가 육백사십이 명이요

63 제사장 중에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의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불린 자라

64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65 총독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66 온 회중의 합계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요

67 그 외에 노비가 칠천삼백삼십칠 명이요 그들에게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사십오 명이 있었고

68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요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요

69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느니라

70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총독은 금 천 드라크마와 대접 오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고


71 또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이백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고

72 그 나머지 백성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 마네와 제사장의 의복 육십칠 벌을 드렸느니라

73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말씀묵상

성벽이 완성되고 성문을 달고 지키는 사람을 레위인을 중심으로 세웁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다스릴 자를 세웁니다.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 세웁니다. 해가 높이 뜨기 전에 성문을 열지 말 것이고 파수할 때 문을 닫을 것을 주문합니다. 주민들도 자신들의 맞은 편을 파수하도록 지시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보여 주는 의미는 6장에서도 보였던 모습인데, 하나님의 역사이며 약속의 성취로서의 귀환이고 성전 건축이고 성벽 재건을 하는 것이지만 이들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대적들의 공격에 대비해야 하고 그들의 위협으로부터 가족과 동료와 민족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 살기 위한 단순한 이유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성전이 세워졌고 성벽이 완성되어 이제 이들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자들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임에도 불구하고 문지기로 세워집니다. 당연히 이들은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이지만 성문을 지키게 되는데 귀환한 자들의 사명과 그들의 정체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건설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드러내는 자들이기에 성문이라 하더라도 성전문을 지키는 본연의 사명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러한 자세와 모습은 신자들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어떠한 상황에 있다하더라도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백성들로서 지금의 자리가 의미있는 것이며 때문에 그것이 어떠한 일이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열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루살렘을 다스릴 자로 하나냐를 세우는데 그는 충성스러운 사람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다고 합니다. 이 충성과 경외는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가 백성의 리더들을 세울 때 능력있는 사람들의 조건으로 제시되었던 요소입니다.

출18: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신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늘 이러한 충성과 경외함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충성은 진실, 진리의 의미를 가집니다. 경외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모습으로 사는 것입니다. 신자의 능력있음은 세상 사람들이 놀랄만한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일을 하듯이, 주님께 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목적이 주님께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모습에 있어서도 그리 뛰어난 자들이 아닙니다. 포로로 잡혀 갈 때는 뛰어난 자들을 잡아 갔기에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습니다(왕하24:14). 왕족, 귀족, 지혜와 지식과 학문이 탁월한 자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단1:3-4). 그러나 포로로부터 돌아온 자들은 특별한 자들이 온 것이 아닐 하나님께 충성과 경외함을 가진 자들이 돌아왔던 것입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자와 하나님의 일에 필요로 하는 자가 어떻게 다른지를 잘 보여 주는 모습입니다.

신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미약하고 별 볼일 없는 자들처럼 보이지만(4절) 하나님께 충성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5절 이후 명단들)이 돌아왔던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자들로서 가치와 자리를 깨닫고 주님의 일꾼으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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