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6장

2019년 12월 11일 업데이트됨

2019년 12월 10일

디모데전서 6장



*말씀읽기

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말씀묵상

오늘 본문은 당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존재하던 자들인 종, 그리고 부하려 하는 자들과 부유한 자들에게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종들에게 상전을 믿음으로 잘 섬기라고 합니다. 이런 말에 대해 노예제도를 허락하는 것이냐는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리는 사회를 변혁하는 데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복음에 의해 변혁되지만 그것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바울이 상전을 잘 섬기라는 것은 복음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절에서도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상전이 믿는 자라면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욱 잘 섬기라고 합니다.

엡6장에서는 주를 섬기듯이 상전을 섬기라고까지 합니다. 바로 이러한 모습이 변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사회를 뒤집어엎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가진 자로서 충성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주님이시기에, 인생을 이끄시는 분이시기에 상황을 초월한 열심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3절 이후에는 몇 가지 상황들에 대한 충고를 합니다. 그 중에 부하려 하는 자들(9절)의 모습에 대해, 믿음의 선한 싸움에 대해(12절), 부한 자들의 사명에 대해(17절) 충고를 합니다. 여기서도 상황들은 다르지만 기준은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자족하는 마음은(6절) 모든 것이 충족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깨닫고 믿고 있다는 말입니다. 영생을 소유한 자이기에(12절), 부르심을 받았기에, 종말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만나 주실 것이기에 모든 상황에서 자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자들의 흔들림은 이러한 믿음의 내용을 잊고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될 때 생기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10절), 마음을 높이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는 것(17절), 망령되고 헛된 말고 거짓된 지식으로 반론을 하는 것 등입니다. 다 세상에서 관심을 가지고 얻으려는 내용들입니다.

복음은 죄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신 사건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깊이 새기시고 다른 교훈으로부터 벗어나 늘 믿음 안에 거하시는 삶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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