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장

2020년 5월20일

베드로후서 1장


*말씀읽기

[벧후 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말씀묵상

베드로는 신자들의 신앙적인 모습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앎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2절에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3절에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이 자기 영광과 덕으로써 말미암는다고 합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구원하신 분을 앎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이며 믿음을 이끄는 내용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8절에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없는 자가 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신자들이 알고 있는 믿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구원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인인 나에게까지 이르렀고 이 앎을 인하여 믿음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4절에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이라고 합니다. 왜 보배로운 약속입니까? 1절에서도 보배로운 믿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믿음을 정말 보배롭게 여기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고백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기며,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고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 훨씬 더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얻었고 소유하고 있기에 세상으로부터 의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서 벧전2:6절에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는데 믿지 않는 자에게는 이로 인해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얘기입니까? 세상이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 버린 돌이 신자들에게는 모퉁이의 보배로운 머릿돌이 되어 그 위에 세워진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이 사실을 감당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들이 나옵니다. 4절에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며, 10절을 보면 언제든지 실족하지 않으리라고 하고, 11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주신다고 합니다. 이러한 약속과 선언은 지금의 모든 신자들에게도 같이 주시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러한 약속은 세상의 것들과의 싸움이 전제된 약속입니다. 5절에 힘써서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는 삶이 있도록 강권하고 있습니다.

이를 베드로는 계속 생각나도록 한다고 합니다. 신자들이 믿음으로 살고 있지만, 진리에 서 있지만 말씀을 들음으로 계속 자극을 받으며 생각하며 일깨우는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경험했던 변형되신 예수님을 본 사실을 언급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다고 합니다. 이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그리고 재림을 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본 것은 구약의 예언이 확실하다는 것인데 이제 모든 성경이, 특히 신약의 사도들이 말한 예언,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구원자시다, 창조주시다, 온 세상의 주관자시다, 재림주시다는 예언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이 갖는 은혜와 능력은 놀라운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것입니다.

나의 믿음을 늘 확인하시고 그 내용을 늘 생각하시며 말씀에 서서 승리하시는 삶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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