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1장

2020년 4월14일

디도서 1장



*말씀읽기

[딛 1]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10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말씀묵상

디도서는 바울이 그레데 섬에 남겨진 디도에게 교회를 조직하고 그곳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로 인한 위기 상황을 처리하도록 조언을 한 편지입니다. 12절을 보면 그레데 섬의 상황이 어떤 모습이었는 지를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타락과 거짓이 난무하는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교회의 일꾼을 세우고 교회의 건강함을 지키도록 조언합니다. 1-4절을 보면 바울이 어떠한 사명으로 디도에게 이야기를 하는지 보여 줍니다. 그가 가진 사도로서의 복음 내용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위해 사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모든 신자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모습입니다. 전도는 사도 바울이나 특정한 사람들의 사명이 아닙니다. 복음을 가지고 있기에, 나를 택하시고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영생은 천년만년 오래 산다는 말이 아닙니다. 구원받았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이 말은 내가 나의 삶을 만들어 사는 자가 아님을 아는 것입니다. 영생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생을 소유한 자는 지금의 삶을 말씀에 따라, 주의 인도하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이제 바울은 장로(감독)를 임명할 것과 그들의 자격에 대해 서술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장로와 감독은 같은 의미로 사용된 단어입니다. 자격으로 주어지고 있지만 대단한 신분이나 위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울이 가지고 있는 사명감처럼 하나님의 명하신 것을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모습은 늘 신자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삶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레데 사람들의 모습이 바르지 못하기에 이들을 꾸짖고 경계하여 믿음을 온전하게 하는 역할을 신자들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신자들은 이러한 자리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결코 세상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는 것(9절)이 세상 속에서 신자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10절 이후를 보면 거짓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책망합니다. 불순종, 헛된 말, 속임 등이 이들의 특징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내용들을 깨닫지 못하고 그대로 듣는 것입니다. 이단들의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 내에서도 할례파와 같은 자들이 있습니다. 할례파는 말 그대로 할례를 절대시하는 자들입니다. 복음에 행위를 더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복음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은혜는 100%이지 거기에 어떤 다른 인간의 노력이 가미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의 입을 막으라고 하고(11절), 엄히 꾸짖으라고 합니다(13절). 15절을 보면 깨끗한 자들과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나옵니다. 누가 깨끗한 자들입니까? 십자가의 보혈로 씻은 자들입니다. 누가 더럽고 믿지 못하는 자들입니까? 보혈에 자기 마음과 양심을 더한 자들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양심을 깨끗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6절에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한다고 합니다. 가증한 자라고 합니다. 위선자, 겉과 속이 다른 자입니다. 행위로 의롭다고, 깨끗하다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하나님 앞에 결코 설 수 없습니다. 가증스러움은 우리에게 늘 드러날 위험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의 만족과 유익을 챙기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무엇을 위해, 어떠한 모습으로, 무엇을 소망하며 지나고 있습니까? 다시 한 번 믿음의 내용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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