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신명기 25장

최종 수정일: 2022년 6월 1일




제목: 잊지 말아야 할 것


[말씀읽기]


1 사람들 사이에 분쟁이 생겨서, 그들이 법정에 서게 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옳은 사람에게는 무죄를, 잘못한 사람에게는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2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이 매를 맞을 사람이면, 재판관은 그를 자기 앞에 엎드리게 하고, 죄의 정도에 따라 매를 때리게 해야 한다.

3 그러나 매를 마흔 대가 넘도록 때려서는 안 된다. 마흔이 넘도록 때려서, 너희의 겨레가 너희 앞에서 천히 여김을 받아서는 안 된다.

4 곡식을 밟으면서 타작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아라."

5 "형제들이 함께 살다가, 그 가운데 하나가 아들이 없이 죽었을 때에, 그 죽은 사람의 아내는 딴 집안의 남자와 결혼하지 못한다. 남편의 형제 한 사람이 그 여자에게 가서,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다해야 한다.


6 그래서 그 여자가 낳은 첫 아들은 죽은 형제의 이름을 이어받게 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7 그 남자가 자기 형제의 아내와 결혼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을 경우에, 홀로 남은 그 형제의 아내는 성문 위의 회관에 있는 장로들에게 가서 '남편의 형제가 자기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가운데서 잇기를 바라지 않으며, 남편의 형제의 의무도 나에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고 호소해야 한다.

8 그러면 그 성읍의 장로들이 그를 불러다가 권면하여라. 그래도 듣지 않고, 그 여자와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하면,

9 홀로 남은 그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말하기를 '제 형제의 가문 세우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된다' 하여라.

10 그 다음부터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의 이름이 '신 벗긴 자의 집안'이라고 불릴 것이다."


11 "두 남자가 싸울 때에, 한쪽 남자의 아내가 얻어맞는 남편을 도울 생각으로 가까이 가서,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음낭을 잡거든,

12 너희는 그 여인의 손을 잘라라. 조금도 동정심을 가지지 말아라.

13 너희는 주머니에 크고 작은 다른 저울추를 두 개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14 너희의 집에 크고 작은 다른 되가 두 개 있어서도 안 된다.

15 너희는 바르고 확실한 저울추와 바르고 확실한 되를 사용하여라. 그러면 주 너희의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서 너희가 오래 살 것이다.


16 틀리는 추와 되를 가지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누구든지 주 너희의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17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오던 길에, 아말렉 사람이 너희에게 한 일을 기억하여라.

18 그들은 너희가 피곤하고 지쳤을 때에, 길에서 너희를 만나, 너희 뒤에 처진 사람들을 모조리 쳐죽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자들이다.

19 주 너희의 하나님이 유산으로 주셔서 너희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 사방의 적들을 물리치셔서 너희로 안식을 누리게 하실 때에, 너희는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 사람을 흔적도 없이 없애 버려야 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말씀묵상]


오늘 본문에도 여러 가지 법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시비가 생겼을 때 죄인에 대해 죄에 따라 태형을 받게 하고 그것도 40대 이상은 넘기지 못하게 합니다. 죄인이라도 매로 인해 경히 여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인에게도 긍휼을 베풀어야 하고 공의로운 판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이 판단의 기준으로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지나침으로 율법을 지킨다는 미명하에 사람을 죽이게 됨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동해보복법(당한 만큼 갚아 주는 것)의 한계가 지나치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과 결정과 결과는 항상 지나치게 됩니다. 결국 예수를 죽이는 자리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율법의 성취가 예수 그리스도께 와서 이루어지는 것이 이것입니다. 그 모든 결과가 십자가에서 드러납니다.

그리고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고 합니다. 이말은 일하는 소에게 주어진 당연한 베풂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긍휼입니다. 바울이 이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들이 받는 삯에 대해 마땅하다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 그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환경과 은혜와 특권이 있음을 말합니다. 지금의 모든 신자들에게 주어진 은혜들입니다.

다음은 계대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결혼한 형제가 아들없이 죽었을 경우 형제의 아내를 형제가 대를 잇기 위해 취해야 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형제가 원하지 않을 경우 성문의 장로들에게 가서 신을 벗기고 침을 뱉으며 수치를 당하도록 합니다. 신 벗김을 받은 자의 집이라고 부르게 합니다.

이 법도 과부된 여인에게 베풀어지는 긍휼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형제들이 희생해야 했고 책임을 지도록 했던 것입니다. 창38장에서 유다와 며느리 다말의 이야기가 바로 이 내용입니다. 결국 다말은 유다를 통해 그의 가문을 잇게 됩니다. 이 남편의 희생과 사랑으로 세워지는 가문이야기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태어나는 교회, 성도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오는 내용들은 불의와 부정직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들입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대적하시겠다는 표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것들에 대한 심판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말렉은 이러한 죄악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전포고입니다. 가나안에서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푸신 은혜와 긍휼을 잊지 않는 자들입니다. 오늘도 이 은혜로 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회수 7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