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0장

2020년 8월 21일

에스겔 30장



[말씀읽기]

1 <주께서 이집트를 심판하실 것이다>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예언하여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는 오늘 슬퍼하고 통곡하여라.

3 그 날이 가까이 왔다. 주의 날이 가까이 왔다. 어둡게 구름이 낀 날, 여러 민족이 멸망하는 그 때가 왔다.

4 이집트에 전쟁이 휘몰아치고, b) 에티오피아는 큰 고통을 당할 것이다. 이집트에서 많은 사람이 함께 쓰러지고 재산을 약탈당할 때에, 이집트는 그 기초가 파괴될 것이다. (b. 히) 구스. 나일 강 상류 지역)

5 에티오피아와 c) 리비아와 d) 리디아와, 아라비아와 굽과 모든 동맹국의 백성들이 이집트 사람들과 함께 칼에 쓰러질 것이다. (c. 히) 붓. d. 히) 룻)


6 나 주가 말한다. 이집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쓰러질 것이며, 이집트의 거만하던 권세가 꺽일 것이고, 믹돌에서부터 수에네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칼에 쓰러질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7 이집트는 황폐한 땅 가운데서도 가장 황폐한 땅이 될 것이며, 이집트의 성읍들도 황폐한 성읍들 가운데서도 가장 황폐한 성읍이 될 것이다.

8 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고 그 돕는 자들을 멸절시키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내가 보낸 사자들이 배를 타고 가서,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이집트가 고통을 받는 바로 그 날에,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고통을 당할 것이다. 정말 그 일이 닥쳐오고 있다.

10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보내어 이집트의 무리를 없애 버리겠다.


11 그 나라를 멸망시키려고, 그가 민족들 가운데서도 가장 잔인한 군대를 이끌고 갈 것이다. 그들이 칼을 뽑아 이집트를 쳐서, 칼에 찔려 죽은 사람들을 그 땅에 가득 채울 것이다.

12 내가 강을 마르게 하고, 그 땅을 악한 사람들의 손에 팔아 넘기고, 그 땅과 그 안에 풍성한 것을 다른 나라 사람이 황폐하게 만들게 하겠다. 나 주가 말하였다.

13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우상들을 멸절시키며, a)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겠다. 이집트 땅에 다시는 지도자가 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집트 땅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겠다. (a. 히) 놉)

14 내가 b) 상 이집트 땅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고, 소안에 불을 지르고, c) 테베를 심판하겠다. (b. 히) 바드로스. c. 히) 노)

15 또 내가 이집트의 요새인 d) 펠루시움에 내 분노를 쏟아 붓고, 테베의 무리들을 멸하겠다. (d. 히) 신)


16 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면 펠루시움의 요새가 고통으로 몸부림칠 것이고, 테베는 적에게 뚫릴 것이며, 멤피스는 대낮에 적들이 쳐들어갈 것이다.

17 e) 헬리오폴리스와 f) 부바스티스의 젊은이들은 칼에 쓰러질 것이며, 주민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e. 히) 아웬. f. 히) 비베셋)

18 내가 이집트의 권세를 꺽어 버릴 때에, 드합느헤스는 대낮에 캄캄해질 것이다. 그 교만하던 권세를 끝장낼 때에, 이집트 땅은 구름에 뒤덮일 것이고, 이집트의 딸들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19 내가 이렇게 이집트를 심판할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20 <이집트 왕의 부러진 팔> 제 십일년 첫째 달 칠일에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1 "사람아, 내가 이집트 왕 바로의 한쪽 팔을 부러뜨렸다. 치료하고 싸매야 그 팔이 나아서 칼을 잡을 수 있을 터인데, 치료도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약도 못 바르고 붕대도 감지도 못하였으니, 그가 칼을 쥘 수 없다.

22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이집트 왕 바로를 대적하여, 성한 팔마저 부러뜨려 두 팔을 다 못 쓰게 하고서, 그가 칼을 잡을 수 없게 하겠다.

23 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 놓고, 여러 나라로 헤쳐 놓겠다.

24 내가 바빌로니아 왕의 두 팔을 강하게 하고, 내 칼을 그의 손에 쥐어 주겠지만, 바로의 두 팔은 부러뜨릴 터이니, 바로가 바빌로니아 왕 앞에서, 칼에 찔린 사람처럼 크게 신음할 것이다.

25 내가 바빌로니아 왕의 두 팔을 강하게 하면, 바로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갈 것이다. 내가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고, 그가 그 칼을 뽑아서 이집트 땅을 칠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26 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 놓고, 그들을 뭇 나라로 헤쳐 놓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말씀묵상]

애굽에 대한 예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판의 내용이 어떠할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여호와의 날, 구름의 날, 통곡의 날임을 말합니다(3절). 이러한 날을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무슨 잘못을 저지르며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하나님께로 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회개는 단순한 반성이 아닙니다. 지금의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애굽의 모습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 군사 종교적으로 든든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맹한 국가들이 많았습니다(5절). 애굽으로 인하여 보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애굽의 모습은 하나님을 대항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의지하고 강한 자를 의지하는 모습입니다. 두로나 애굽이 모두 다 자신의 강함을 자랑했습니다. 신적 존재로서 자신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은 자들이 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충분하고 풍요했습니다. 몇 도시 이름들이 나오는데 그곳은 우상 숭배의 중심지들이었습니다(13-18절). 당연히 신들의 능력과 보호함이 이유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어디에도 하나님의 일하심이 발견되거나 찾아질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비단 두로나 애굽만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우리의 모습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모습입니다. 풍부해지고 편안해지면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잠언 기자의 고백대로입니다. 배가 부르면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하게도 마시고 가난하게도 말게 해달라는 기도를 합니다(잠30:8-9). 이건 아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인류의 문제입니다.

인간은 죄인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을 위한 삶에 목적을 둡니다.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 것입니다. 할 수가 없습니다. 아담에게 형벌로써 주어진 모습이지만 고생해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단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하나님을 알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오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간의 본성적인 삶을 산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모습을 종교개혁자 루터는 의인인 죄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늘 죄인의 모습으로 발견됩니다.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설명하는 이유는 유다가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멸망해 가는 상황입니다. 바벨론에 의해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애굽을 의지합니다. 이것이 죄인된 인간의 모습입니다. 결코 하나님께로 가지 않습니다. 다른 생각을 합니다. 멸망해 가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세상 속에 있는 다른 것을 향한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자신들을 발견하십니까? 다 버려야 할 것들이고 포기해야 할 것들이며 영원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바벨론, 애굽, 포로 등의 모습과 내용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과 약속을 기억하며 사는 것만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에스겔서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라는 말입니다. 30장에서도 4번이 나옵니다(8,19,25,26절). 누가 알게 된다는 말인가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 하나님을 여호와로 고백한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증인들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방인들에게는 심판의 하나님이심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하나님이심이 드러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십니까? 지금까지 나에게 일어난 일들도 하나님께서 일하신 결과임을 믿으십니까? 이 고백이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세상이 아닌 주님께 항복하는 삶이길 바랍니다.

조회 19회

시애틀주언약교회

SEATTLE COVENANT Church

425-586-0860

seattlecovenantchurch@gmail.com

17529 15th Ave NE
Shoreline, WA 98155

  • White Facebook Icon

@2017 by Seattle Covenant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