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2장

2020년 1월 3일

역대상 12장


*말씀 읽기

1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로 말미암아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2 그들은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화살도 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3 그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이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4 기브온 사람 곧 삼십 명 중에 용사요 삼십 명의 우두머리가 된 이스마야이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6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7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8 갓 사람 중에서 광야에 있는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의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9 그 우두머리는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셋째는 엘리압이요

10 넷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예레미야요


11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12 여덟째는 요하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13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한째는 막반내라

14 이 갓 자손이 군대 지휘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백부장이요, 그 큰 자는 천부장이더니

15 정월에 요단 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에게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17 다윗이 나가서 맞아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내게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 마음과 하나가 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넘기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18 그 때에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시니 이르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으리니 원하건대 평안하소서 당신도 평안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안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그들을 받아들여 군대 지휘관을 삼았더라

19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 할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두어 사람이 다윗에게 돌아왔으나 다윗 등이 블레셋 사람들을 돕지 못하였음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이 서로 의논하고 보내며 이르기를 그가 그의 왕 사울에게로 돌아가리니 우리 머리가 위태할까 하노라 함이라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이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21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도둑 떼를 쳤으니 그들은 다 큰 용사요 군대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23 싸움을 준비한 군대 지휘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그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준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백 명이요


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육백 명이요

27 아론의 집 우두머리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 있는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이십이 명이요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따르나 그 중에서 나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가족으로서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으로 삼으려 하는 자가 만 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전열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지휘관 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따르는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영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가 이미 식물을 준비하였음이며

40 또 그들의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다 음식을 많이 실어왔으니 곧 밀가루 과자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쁨이 있음이었더라


*말씀 묵상

앞장에서는 다윗의 용사들을 소개했는데 본 장에서는 다윗이 왕이 되기까지 주변에서 도우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들을 지파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열심을 다해 다윗을 도왔는데 그리 쉽지 않은 상황들이었습니다. 베냐민 지파의 경우는 자기 지파 출신인 사울이 이미 왕으로 있는 상황에서 다윗을 도운 것입니다. 다른 지파의 용사들 역시 사울왕이 있지만 도망자 신세인 다윗을 돕기로 하고 나선 것입니다.

전 이스라엘이 다윗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다윗을 세우시기 위해 일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다윗이 좋아서, 혹은 다윗이 진짜 왕이기에, 또는 사울왕이 싫어서 등등 여러 이유로 다윗을 좇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누구도 따르지 않을 상황이지만, 그들 중에는 불량배와 악한 자들까지 들어있는 상황이지만 다윗에게로 사람들이 모여든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모습입니다. 왕같지도 않고 왕이 될 상황도 아닌데 사람들이 보고 그를 도우려고 모여든 것입니다. 바로 믿음이 이러한 것입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기준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이 상식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해되어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세워지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고 있다면 당연히 그를 좇는 자들입니다. 다윗을 중심으로 모인 자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인 자들입니다. 그를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에 목숨을 건 자들입니다. 12장의 이름들과 그 수효에 들어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군대(22절)와 같은 자들입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세상의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돌리시고 그 안으로 부름받은 자들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기쁨이 충만한 자들입니다. 새해에도 이러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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