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9장

2019년 12월 29일

역대상 9장



*말씀읽기

1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2 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3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4 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이니 그는 암미훗의 아들이요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

5 실로 사람 중에서는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요


6 세라 자손 중에서는 여우엘과 그 형제 육백구십 명이요

7 베냐민 자손 중에서는 핫스누아의 증손 호다위아의 손자 므술람의 아들 살루요

8 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와 미그리의 손자 웃시의 아들 엘라요 이브니야의 증손 르우엘의 손자 스바댜의 아들 무술람이요

9 또 그의 형제들이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하면 구백오십육 명이니 다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더라

10 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11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그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13 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칠백육십 명이더라

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15 또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이니 그는 미가의 아들이요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며


16 또 오바댜이니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요 갈랄의 손자요 여두둔의 증손이며 또 베레갸이니 그는 아사의 아들이요 엘가나의 손자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 거주하였더라

17 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의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우두머리라

18 이 사람들은 전에 왕의 문 동쪽 곧 레위 자손의 진영의 문지기이며

19 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의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 문들을 지켰으니 그들의 조상들도 여호와의 진영을 맡고 출입문을 지켰으며

20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옛적에 그의 무리를 거느렸고


21 므셀레먀의 아들 스가랴는 회막 문지기가 되었더라

22 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두 이백열두 명이니 이는 그들의 마을에서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라

23 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그 순차를 좇아 여호와의 성전 곧 성막 문을 지켰는데

24 이 문지기가 동, 서, 남, 북 사방에 섰고

25 그들의 마을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그들과 함께 있으니


26 이는 문지기의 우두머리 된 레위 사람 넷이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28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 데 쓰는 기구를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오며

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의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32 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우두머리라 그들은 골방에 거주하면서 주야로 자기 직분에 전념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그들은 다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5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36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 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 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그들은 그들의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9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40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41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42 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웻(아스마웨ㅅ)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43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44 아셀이 여섯 아들이 있으니 그들의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아들들이 이러하였더라


*말씀묵상

9장에서는 범죄함으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이 돌아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다시 거주하게 된 자들과 상황을 서술합니다. 먼저 예루살렘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자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레위인을 도와 성전에서 사역하던 사람들입니다. 우선 이들이 처음으로 거주했다는 말은 귀환한 자들이 성전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 모습으로 유다와 베냐민 자손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들이 예루살렘에 거했다는 사실을 밝힌 후에 다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성전의 봉사자들의 명단을 서술합니다.

역대기 저자는 8장까지 이스라엘 지파의 족보들을 서술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9장에서 포로에서 귀환한 자들을 밝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8장과 9장의 마지막은 사울왕의 족보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

1-8장까지의 족보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이 유지되어 왔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0장부터 이스라엘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유다의 역사를 중심으로, 다윗과 솔로몬, 그리고 성전을 중심으로 어떠한 모습이었는지를 보여 주는 역사입니다. 그 사이에 9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내용은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새출발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확인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성전, 하나님의 임재, 그의 인도하심이 이스라엘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 포로로부터 돌아와서 제일 먼저 만들어 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 존재들임을 역사가는 굳이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느 순간에도 이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신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제사장이며 성전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자신이 성전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성전입니다. 서로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섬김입니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이 성전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전을 섬김이 나로부터 시작되고 유지되고 열매 맺는 것이 아님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삶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주어진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이후에 귀환한 자들이 성전을 짓고 섬기는 자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시작을 했지만 결국 이들이 실패했다는 사실이 이 섬김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학개, 말라기를 보아도 이들의 모습은 실패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들로부터 성전섬김, 하나님 섬김을 해 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유대인들의 실상을 확인시키고 성전을 허물어 버리신 이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친히 성전이 되시고 성령을 통하여 신자들에게 성취하셔야 했음을 역대기는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늘 성령의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만이 진정한 모습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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