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장

2019년 3월 13일

잠언 18장


*말씀읽기

1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2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3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4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5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9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13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14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15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16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17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18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19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22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23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말씀묵상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특권입니다. 당연하게 나타나는 것이며 누려야 하는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잘 나타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죄의 가치관, 기준, 삶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말입니다. 즉 광야의 싸움이 있다는 말입니다.

애굽으로 돌아갈 수 없는 자, 죄의 자리에서 벗어난 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 만나가 그의 삶에 매일 매일 있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늘 불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아말렉과의 전투에 대해 하나님께서 대대로 싸우시겠다는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아말렉은 죄와의 싸움인데 왜 하나님께서 대대로 싸우시겠다는 약속을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린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전제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죄는 하나님께서 해결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광야를 통해, 가나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을 의지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잠언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요구를 듣습니다. 무엇에 삶의 근거가 있는지를 확인하도록 하십니다. 1절이 또한 잠언의 전체에 흐르는 주제를 말해 줍니다. 자기 욕심을 따르는 자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선택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까지도 스스로 선택하여 적용하는 자들이 이단의 모습인 것처럼 사람들은 자기의 원하는 대로 택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분명한 선택의 기로에 있을 수 있습니다. 갈라지게 될 상황입니다. 그러면 그 선택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자기 욕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질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를 바라보는 것, 그와 함께 하는 것, 그의 말씀을 좇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리를 짓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기 욕심입니다. 만족입니다. 그런 자는 지혜를 배척하는 것이 됩니다. 스스로 그러한 자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물론 서로가 독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교회에서는, 신자들 가운데서는 그런 모습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을 신자들은 계속 하는 것입니다. 자기 만족으로부터 벗어나는 싸움, 욕심을 버리는 싸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말에 대한 잠언이 많이 나오는데 당연히 자신의 만족과 욕심으로 인한 말들의 폐해를 말해 줍니다. 8, 13, 20, 21절도 말로 인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슨 열매를 맺느냐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말로 무슨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까?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10절은 잘 아는 말씀입니다. 찬양에도 나옵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고 합니다. 의지할 곳, 피할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분만이 의지할 분이라는 고백입니다. 누가 이 고백을 합니까? 누가 약속의 하나님을 의지합니까? 겸손한 자, 은혜를 아는 자, 자기 힘으로 살지 않는 자입니다. 그가 의인이며 하나님께 달려가 안전함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의지할 것이 있는 자는 결코 하나님께 달려가지 않습니다(11절). 다른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좇아 욕심과 싸우며 선한 열매를 맺는 하루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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