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장

2018년 4월 3일

호세아 1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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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읽기

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 말씀묵상

호세아는 1절 대로 북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 2세 때부터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할 때까지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이 때가 가장 이스라엘에게 부흥했던 시절이었는데 그로 인해 타락도 심했습니다. 아모스가 그 상황을 잘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로 하여금 그 타락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음탕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 자녀들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흩으신다는 의미인 이스르엘,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라는 의미의 로루하마, 내 백성이 아니라는 의미의 로암미로 짓도록 하십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이스라엘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자격없고 가치없는 자들임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났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 결과 자녀들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자들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자손의 수가 바닷가 모래같이 될 것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할 것이고,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자손이 올라올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은 그의 백성들을 향하여 하시는 긍휼과 사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범죄한 백성들을 향하여 노를 발하실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마음은 그들을 심판하여 멸절시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럴 정도의 찢어지는 마음이었음을 표현한 사랑인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은 십자가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고스란히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악의 현실을 보여 주는 심판의 자리이지만 당연히 하나님의 사랑이 극대화된 현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호세아의 모습은 그의 이름처럼 그의 사역이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호세아, 여호수아, 예수는 같은 의미를 가진 이름입니다.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하시는 마음은 당연히 결국 회복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복과 구원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호세아서를 통하여 나를 보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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